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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 물축제는 전통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축제입니다.
국가가 정해놓은 송크란 공식휴일 4월 13일 / 14일 / 15일 시작하지만 송크란 전후 약 10일간 축제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송크란이 가까워오면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이 새해를 함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데요. 우리나라의 설과 동일한 것 같네요.
축제가 시작되기 전 묵은해의 안 좋은 기욱을 닦아내 좋은 기운이 들어오도록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며 새해 맞이 준비를 하며 불교 국가답게 사원에서 기도도 올리고 음식을 공양하며 새와 물고기를 방생하는 등 종교 의식을 행한다고 합니다.
송크란 전 후 일주일간은 주위 사람들이게 복을 기원하며 물을 뿌려주는 풍습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요즘은 여행객들이 이 기간을 더욱 좋아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기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이 다함께 모여서 서로에게 물총을 쏘며 물바가지로 물을 뿌린다고하니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는데요. 축제를 즐기기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은 방수팩을 필수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또, 송크린하면 클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송크란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다같이 즐겁게 논다고 하네요.
태국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얼른 서두르셔야 할 듯 싶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송크린 축제가 시작되니까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즐겁고 재미나게 즐기다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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