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서울자전거대행진 2017

자동차로 혼잡했던 강변북로가 자전거에 활짝 개방되는 "2017 서울시 자전거 대행진"이 2017년 6월 18일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 강변북로 ~ 상암동 월드컵공원 (21km)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한 일반 시민 및 자전거 동호인 50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서울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도 50대 동참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오전 7시 ~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전 8시 4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를 통해 월드컵공원에 도착하는 총 21km의 코스로 운영한다합니다.

평소에는 자전거로 달릴 수 없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연결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 일반 시민까지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 참가 수가 매년 늘고 있으며 이번에는 5천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안내 표지와 만일을 대비하여 구급차, 경찰차, 후송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도착지인 월드컵 광장에는 초청 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서울시는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를 이용 할 시 해당지역을 우회하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요일 승용차로 해당지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