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새멤버 합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에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을 런닝메이트로 영입한다고 합니다.

기존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 6인과 함께 8인 체제를 구축한다고합니다. 정철민 PD를 메인체제로 하여 봄맞이 개편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런닝메이트란 기존 6인 멤버와 함께 달릴 새 얼굴을 의미하는데요 고정 / 준고정 등 신분에 얽메이지 않는 팀원으로서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관계자는 양세찬의 친형인 개그맨 양세형이 무한도전과 함께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양세찬과 전소민 모두 예능감은 물론 성실성까지 갖춘 인재로서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당시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도 높았으며 출연 당시 시청률도 높여 주었다 합니다.

제작진은 두 멤버를 받아들이는 것을 두고, 기존 6인을 만나 의견을 듣고 동의를 얻었다고하네요.

4월 3일 오늘부터 곧바로 양세찬, 전소민을 투입해 첫 촬영에 임할예정이라고합니다. 이번 방송은 상당히 기대되네요.